탈영1 미군 ‘전쟁에 지쳤다’…탈영병 급증 최근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미 육군의 탈영병(脫營兵, deserter) 수가 지난 1980년 이후 최대비율에 이른다고 한다. 특히 2003년 미국의 이라크침공 당시와 비교하여 80%가 증가하였다고 한다. 이는 2001년 아프간침공, 2003년 이라크침공 등 계속되는 미군의 전쟁수행에 따른 피로감이 증가한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미 육군의 탈영병(脫營兵, deserter)은 2007년 4,698명으로 1천명당 9명의 비율을 보였다. 이는 2006년 3,301명으로 1천명당 7명의 비율에 비해 42%가 증가한 숫자이다. 미 육군 탈영병(脫營兵, deserter) 수는 1970년대 베트남전쟁 당시 100명 중 5명(5%)을 정점으로 감소세를 보였고 1990년대에는 0.2~0.3%로 안정을 유지했다. 1990년대.. 2007.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