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세계대전 '독일군' 친위대 전투복장

1943년 당시 기병사단 소속이었던 이 SS고급 소대지휘관 (SS상사)은 다크그린색의 옷깃이 달린 M37상의를 입고 있다.   

이것은 육군의 M35상의와 형태가 같다.사진의 상의는 친위대가 제조한 것으로 부펜바르트 보급처인"SS.BW"의 스템프와 1943년의 날짜가 들어가 있고,친위대제 상의의 특징인 2개의 벨트 훅부착 구멍을 가지고 있다.

옷깃에는 하사관을 나타내는 은테가 둘러져 있꼬 우측 옷깃에는 검은 모직바탕에 BeVo타입의 SS문자가,좌측의 옷깃에는 마찬가지로 검은색 바탕에 두 개의 작대기와 금속제의 별 두 개가 달린 계급장이 부착되어 있다.검은 모직의 전장에는 기병을 나타내는 골든 옐로우의 병과색 테두리와 별 두 개의 계급장이 붙어있다.

왼쪽소매에는 친위대의 국가기장의 보인다.검은색의 모자창 벨트는 야전에서는 떼어내도록 규정되어 있었지만 실제로는 무시되었다.

제 9SS 기갑사단 [호엔 슈타우펜]의 SS하급소대지휘관은 회색옷긱과 주름이 없는 포켓을 가진 간소화된 M43상의를 입고 있다. 

이 상의의 포켓을 멀리서 보면 색이 차이가 나는데, 이것은 어느 시점에서 바꿔 붙인 것 같다.  옷깃은 열린상태와 세운상태 모두가 가능하다.

사진에서는 하사관의 테두리와 BeVo의 기장이 붙어있다.  견장에는 기갑부대와 대전차부대의 핑크 파이팅이 보인다.. 좌측가슴의 기장은 백병전장,포켓에는 일급철십자장과 브론즈의색의 보병돌격장,그리고 은색의 전상장을 붙이고 있다.  

왼쪽팔에 보이는 사단의 휘장은 BeVo타입 친위대의 하사관용 버클이 아주 잘 나타나 있다.       

M43 상의를 입은 제7SS 의용산악사단 "프린츠 오이겐"의 SS돌격병 (SS상병).

스틸 그레이의 상의와 필드 그레잉의 M37 하의가 대조적이다. 이 의용사단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영토에서 모집한 대원으로 구성되어있다.

민족상의 독일인 즉,(외국에 거주하는 독일인)인 대원들에게는 SS의 문자의 착용이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신에 오달이라 불리우는 문장을 오른쪽 옷깃에 붙이고 있다. 견장의 파이핑은 산악 엽병의 라이트 그린. 산형 계급장은 왼팔의 국가기장 밑에 붙이고 있다. 

사진의 계급장은 1940년 열대지에서 근무하는 친위대원을 위한 피복에 따라서 만들어진 계급장이다.

1943년 9월부터 M43 규격야전모를 사용하였다.  이 야전모가 무장 친위대의 표준 야전모가 되었다.

이 야전모는 산악모를 기초로 만들어진 것으로 양자의 차이는 규격야전모쪽이 차양이 길다는 점 뿐이다. 그리고 1943년 10월 부터 산악 부대 는 오른쪽 소매에 에델 바이스장과 사진에서 보이지는 않으나 모자의 좌측면에 에델 바이스장의 착용이 인정되었다.

사진의 M43 야전모에는 독수리장과 토텐코프장을 일체로 만든 기계로 박은 모장이 붙어있다.

제16 SS 장갑척탄병사단단 소속의 이 SS 독격병은 1943년경의 병영내에서의 모습이다.

이 모자는 M40 야전모로,공식적으로는 1943년 후기에 규격야전모로 바뀌었다. 모자에는 핑크의 병과색 으로된 산 모양의 장식과 기계로 박은 모장이 붙어있다.

옷감이 엉성한 M43상의에는 알미늄실을 기계로 박은 독수리의 국가기장과 산모양의 소매계급장이 나린히 꿰매져 있다.

사단의 암 밴드는 BeVo타입이다. 견장에는 핑크색의 파이핑이 붙어있고 ,왼쪽 포켓에는 브론즈의 전차 돌격자을 붙이고 있다. 우측 옷깃의 기장은 진귀한 타입으로,회색실로 자수된 SS문자는 앞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M44형 짧은상의는 전쟁후기에 전시일손을 덜기위해서 지급되었다.

디자인은 영국군 전투복과 비슷하며 4개였던 포켓은 2개로 줄었지만 이 상의는 우장무늬스코크나 위장무늬 자켓안쪽에 착용되므로 큰 문제가 되지않았다.

사진은 스틸 그레이의 원단에,보통의 금속제 대신 플라스틱제 버튼이 붙어있다. 핑크색 파이핑의 견장엔 제 1SS기갑사단 [아돌프 히틀러]의 대원이 야전에서 착용하던 "LAH"의 조합문자가 붙어있다.  /   출처 : www.stuk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