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복(Al Kameen, The Ambush) 2021년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매복(Al Kameen, The Ambush) 2021년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2018년 2월, 내전이 한창이던 예멘(제2차 예멘 내전 Yemeni Civil War (2014년~)) 남부 모카(Mokha) 지역에서 순찰 중이던 아랍에미리트 정부군(UAE, United Arab Emirates Army)이 후티반란군(Houthis,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시아파,Shia Islam, Shi'ite))의 기습을 받았던 실화를 바탕으로 반군의 매복에 고립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한 구출 활동을 그린 영화이다.

예멘 홍해 연안에 위치한 항구도시 모카(Mokha)

감독 : 피에르 모렐 Pierre Morel
출연 : 마르완 압둘라 Marwan Abdullah 모하메드 아메드 Mohammed Ahmed

 

"작은 스파르타"로 불리며 소수 정예 군대를 보유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 정부군(UAE, United Arab Emirates Army)은 2014년 말 예멘 내전에 참전하여 핵심 전력인 사우디아라비아군 보다 상대적으로 힘든 전투에 투입된 것으로 평가된다. 사우디아라비아군은 주로 공군 위주의 전략을 수행했다.

예멘 내전에 참전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군인들 (2018년)

훈련 중인 아랍에미리트 정부군 병사들

아랍에미리트 정부군(UAE, United Arab Emirates Army)은 주로 활동하던 예멘의 임시 수도 아덴 등을 중심으로 철수를 시작하여  2019년 말 대부분 철수한 상태이다. 그런데 2022년 1월 후티반란군(Houthis)은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 인근 정유공장에 대한 드론 공격을 감행하여 양쪽의 군사적 대립이 격화되었다.

제2차 예멘 내전 Yemeni Civil War (2014년~)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연합군이 지원하는 수니파(Sunni) 하디(Hadi) 정부군와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로 시아파 반군 '후티(Houthis)' 그리고 예멘의 분리주의 조직으로 남예멘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남부과도위원회(STC, Southern Transitional Council), 알 카에다(al-Qaida) 등 테러집단 간에 벌어지고 있는 내전이다.

 

북예멘은 1990년 남예멘과 북예멘이 통일된 이후, 남예멘의 내전에서 사우디아라비나의 후원을 받은 북예멘이 승리하며 1994년 예멘 전역을 장악하였다.

그러나 북예멘 북부에서 일어난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후티 반군은 알리 압둘라 살레(1942년 3월 21일~2017년 12월 4일) 전 예멘 대통령의 공화국 수비대와 예멘군 일부 병력을 흡수하며 세력을 키워 제1차 예멘 내전 (2009년~2014년)을 통해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Abdrabbuh Mansur Hadi) 정부는 예멘 아덴으로 쫓겨났다. 현재 하디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후원을 받으면 내전을 치르고 있다 () 2023년 1월 13일 네이버 카페 '머니챌린저' 대표운영자, 케이클래스 | 위드아띠 하승범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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