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 (Masters of the Air, 2024년) 미국
미국의 전기작가 도널드 L. 밀러(Donald L. Miller, 1944년 11월 11일 ~)의 동명 논픽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Masters of the Air: America's Bomber Boys Who Fought the Air War Against Nazi Germany), 2007년 출간, 2013년 7월 국내 출판(」을 TV시리즈물로 만든 작품으로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유럽의 하늘에서 처절한 사투를 벌인 미 제8공군(Eighth Air Force, The Mighty Eighth, 1942년 1월 19일 창설) 폭격기 승무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영화는 당시 ‘블러디 헌드레드(Bloody Hundredth)’라고 불린 미 제8공군 제100 폭격전대(100th Bombardment Group (Heavy))의 실화를 다룬다. 비행단 젊은이들 중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이들부터 포로로 잡힌 이들, 부상당한 이들, 그리고 전사자들까지 모두에게 잔혹한 후유증을 남긴 전쟁을 돌이켜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 미 제8공군(Eighth Air Force, The Mighty Eighth)은 1942년 1월 버지니아 주 랭글리 비행장에서 미 육군 항공대 '제8폭격기사령부'로 창설되어 조지아주 사바나 육군비행장에 재배치된다. 1942년 6월 제97폭격전대가 영국에 배치되고 1942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독일본토항공전(Defence of the Reich, Reichsverteidigung 1939년 9월 4일~1945년 5월 8일)에 참전한다
1944년 2월 도즈 힐 공군기지에서 제8폭격기사령부는 "제8공군"으로 재편되어 예하에 '제8전투기사령부' '제8공군근무사령부' '제8공군복합사령부'를 둔다. 1944년 중반까지 제8공군은 약 200,000명의 병력과 단일 작전에 2,000대 이상의 폭격기와 1,000대 이상의 전투기를 투입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었다.
미 제8공군(Eighth Air Force, The Mighty Eighth)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전선에서 약 2만 6천여 명 시상이 전사했다. 폭격기 승무원들은 25회의 출격 작전임무를 마치면 본국으로 귀환하는데, 이렇게 귀국할 확률이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대부분 5회 이내의 출격 작전임무 중 전사하거나 실종되었다고 한다.
제8공군은 태령양전쟁,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걸프전쟁 등에 참전하였다. 제8공군 소속 B-29 폭격기가 원자폭탄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하였다.
현재는 제8공군(루이지애나주 박스데일 공군기지, 제2 Bomb Wing, 제5 Bomb Wing, 제509 Bomb Wing)은미 공군지구권타격사령부 (Air Force Global Strike Command, AFGSC, 구) 전략공군사령부) 예하로 B-52, B-1B, B-2 장거리 전략폭격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미 육군 항공대는 1947년 미 육군에서 분리되어 미 공군으로 창설된다)》
2024년 1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9부작으로 애플TV(Apple TV+)에서 방영되었다.
감독 : 애나 보든 Anna Boden, 라이언 플렉 Ryan Fleck, 팀 밴 패튼 Tim Van Patten, 디 리스, 캐리 후쿠나가 Cary Fukunaga
출연 : 오스틴 버틀러 Austin Butler 배리 키오건 Barry Keoghan 칼럼 터너 Callum Turner 앤서니 보일 Anthony Boyle
《미 전략폭격기 B-17 Flying Fortress는 1930년대 부터 미 육군 항공대를 휘해 처음 제작되어 B-17G까지 지속적인 개량형이 제작되었다. B-17 폭격기는 폭탄 탑재량보다 방어를 우선시하는 견고함 덕분에 '하늘을 나는 요새(Flying Fortress)'로 불렸고 이로 인해 본체에 큰 피해에도 불구하고 종종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었다.
이처럼 '하늘을 나는 요새(Flying Fortress)' B-17 폭격기는 속도와 내구성이 뛰어나고 수명이 길어 미국의 힘을 상징하는 폭격기로 자리 잡았다.
B-17 플라잉 포트리스(Boeing B-17 Flying Fortress)가 등장하는 영화 :
# 멤피스 벨 (Memphis Belle) 1990년 미국
# 도라 도라 도라 (Tora! Tora! Tora! / トラ・トラ・トラ!) 1970년 미국, 일본
# 천대의 공습 (The Thousand Plane Raid) 1969년 미국
; 1942년 5월 30일 영국 공군은 소위 '밀레니엄 작전'을 실시한다. 독일 쾰른(Cologne)에 대한 야간폭격작전에
1,047대의 폭격기 동원된 것이다. 이 작전에서 폭격기의 손실은 불과 40여대 였다. 이 작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이.
# 위 러버 (The War Lover) 1962년 영국
# 정오의 출격 (Twelve O'Clock High) 1949년 미국
B-17 폭격기는 은 비행하는 공군 조종사나 최전선에서 이를 지켜보는 군인들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 '하늘을 나는 요새(Flying Fortress)' B-17 폭격기는 전쟁을 멀리서만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본국의 미국인들에게도 미국이 잘하고 있다는 확신을 심었다. 이렇게 B-17폭격기는 미국의 항공 전력과 전쟁에서 미국의 위상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