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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유럽

탈주특급 (Von Ryan's Express) 1965년 미국

by 하승범 2007.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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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특급 (Von Ryan's Express) 1965년 미국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영국군포로수용소에서의 포로탈출과정을 그린 영화로 특히 후송 중인 '포로열차'를 탈취하여 탈출을 시도하는 속도감이 넘치는 전쟁영화.

감독 : 마크 로브슨 Mark Robson

마크 로브슨 감독의 다른 영화 ; 
원한의 도곡리 다리 (The Bridges At Toko-Ri) 1954년 미국
로스트 코맨드 (Lost Command) 1966년 미국
# 지옥의 사자들 (Avalanche Express) 1979년 미국 아일랜드

출연 : 프랭크 시나트라 Frank Sinatra  트레버 하워드 Trevor Howard  Raffaella Carra  바드 덱스터 Bard Dexter  세르지오 판토니 Sergio Fantoni  존 레이톤 John Leyton  에드워드 물하레 Edward Mulhare  울프강 프레이스 Wolfgang Preiss

1943년 8월,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이탈리아군 관할하의 영국군 포로수용소, 이곳에는 자부심이 강한 제9퓨질리어 보병연대소속의 영국군(9th Battalion, The Royal Fusiliers, 167 Infantry Brigade, 56 (London) Infantry Division (British))포로들이 핀참 소령 (Major Eric Fincham) 지휘하에 수용되어 있다. 이곳에 폭격 임무중 격추되어 포로가 된 미공군의 조셉 라이언 대령(Colonel Joseph L. Ryan)이 오게 된다.

라이언 대령(Colonel Joseph L. Ryan)이 포로들의 의료와 의복, 식사문제로 인해 수용소장인 바탈리안소령과 마찰을 일으켜 징벌방에 들어간 사이에 이탈리아가 연합군에 항복을 한다.  포로수용소의 이탈리아 경비병들은 없어졌지만 독일군이 들이닥치면서 이들은 이탈리아군 오리아니 대위(Captain Oriani)의 제안에 따라 도보로 바다를 향한 탈출을 감행한다.

이렇게 도보로 탈출을 하는 도중 이들 400여명의 포로는 다시 독일군에 생포되어 기차에 태워져 독일내 포로수용소로 이동을 하게 된다.  수송도중 라이언 대령(Colonel Joseph L. Ryan)과 오리아니 대위(Captain Oriani) 등의 기지로 기차를 탈취하여 스위스를 통해 탈출을 시도한다. 

독일군의 집요한 추격전을 피해 스위스로 향하는 이들 포로들은 독일공군기와 전투를 벌이고 추격하는 독일군과 일전을 치룬다.

드디어 독일전투기에 의해 파손된 철로를 수리하여 집요한 독일군의 추격을 따돌리고 마지막 스위스국경을 향한 터널로 접어든다.  그러나 라이언 대령(Colonel Joseph L. Ryan)은 그 길에 함께 할 수 없다.

#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하는 전쟁영화들

"내가 말했죠 대령. 한명이라도 성공하면 대성공이라고..." (영국군 핀참소령) - 스티븐의 영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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