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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유럽

특공대작전 (The Dirty Dozen) 1967년 미국

by 하승범 2009.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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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대작전 (The Dirty Dozen) 1967년 미국

E. M. Nathanson의 1965년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제2차세계대전 중 미군은 교수형 등 중형을 선고 받은 12명의 군범죄자들로 구성된 특공대를 구성, 훈련하여 적지에 투입하여 작전을 성공시킨다는 내용의 경쾌한 전쟁영화.

감독 : 로버트 알드리치 Robert Aldrich


로버트 알드리치 감독의 다른 영화
 
# 베라 크루스 (Vera Cruz) 1954년 미국
 
# 공격 (Attack!) 1956년 미국
 
# 아파치 (Apache) 1954년 미국  
 
# 불타는 전장 (Too Late The Hero) 1970년 미국

출연 : 리 마빈 Lee Marvin 어네스트 보그나인 Ernest Borgnine 찰스 브론슨 Charles Bronson 짐 브라운 Jim Brown 존 카사베츠 John Cassavetes 리차드 재켈 Richard Jaeckel 조지 케네디 George Kennedy 트리니 로페즈 Trini Lopez 랄프 미커 Ralph Meeker 로버트 라이언 Robert Ryan 텔리 사바라스 Telly Savalas 도날드 서덜랜드 Donald Sutherland 클린트 워커 Clint Walker 로버트 웨버 Robert Web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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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3월, Office of Strategic Services (OSS)의 레이스맨소령(Maj. John Reisman)은 워든장군(Maj. Gen. Worden)과 그의 참모들로 부터 사형수를 포함하는 중형을 선고받은 군범죄자들을 선발하여 독일군 후방교란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특수요원으로 훈련시키라는 명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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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든장군(Maj. Gen. Worden)으로 부터 선발되었던 12명의 군범죄자들에 대해 헌병들이 감시하는 상태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훈련이 시작된다.  작전 성공 이후 감형이라는 당근과 한명이라도 탈주 등의 이탈이 있을 경우 모두 다시 형무소로 보낸다는 상호감시라는 채찍을 통해 이들을 관리하며 맹렬하게 훈련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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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위탁교육을 받고 있는
미 제101공수사단 브리드대령(Col. Everett Dasher Breed)은 이들의 정확한 임무와 정체를 모른채 레이스맨소령(Maj. John Reisman)과의 불편한 관계 등이 작용하여 이들의 불법행위를 이유로 체포하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작은 마찰이 생겨 군내에서 이들에 대한 반감이 고조된다.

워든장군(Maj. Gen. Worden) 부관의 제안에 따라 브리드대령(Col. Everett Dasher Breed)의 작전지휘소를 점령하는 모의전투훈련을 통해 레이스맨소령(Maj. John Reisman)측이 승리하면 이들에게 주어졌던 작전을 승인하도록 한다.  결군 멋지게 브리드대령(Col. Everett Dasher Breed)의 훈련상황실을 접수함으로써 그들의 진가를 보여준다.

# 이 영화에서는 대부분의 병력이 M3 기관단총 (Grease Gun)으로 무장하고 있다.  배경이 1944년이고 특공부대나 헌병들이기는 하지만  M3 기관단총이 너무 많이 나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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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들은 부여받는 임무를 위해 출정하기 전날이다.  이들의 식탁은 마치 예수의 '최후의 만찬'을 떠오르게 한다.  마치 이들 중에 유다와 같은 배신자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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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 고위 장교들의 프랑스 휴양소에 침투한 이들은 그동안 준비한 작전을 실행한다.  먼저 레이스맨소령(Maj. John Reisman)와 윌라디슬로(Joseph T. Wladislaw)가 독일군 장교로 위장하고 휴양소에 침입하여 외부의 대원들을 내부로 들어오도록 통로를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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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원리주의자로 광신도인 아처 J. 마곳(Archer J. Maggott)이 독일인 접대부를 살해하고 동료범죄자들에게 총기를 난사함으로써 그들의 침입사실이 발각된다.


독일군 고위 장교들은 휴양소의 지하대피소로 피신을 하고 대원들은 독일경비병 및 인근부대에서 출동한 독일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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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대피소의 독일군 고위 장교들에 대해서는 마치 '유태인의 학살'을 비유하듯 밀폐된 공간에 석유와 수류탄을 넣어 "학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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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전과정에서 대부분의 대원들이 전사를 하고 윌라디슬로(Joseph T. Wladislaw) 등 일부 만 생존한다.  군에서는 이들에 대한 법범행위를 삭제하여 명예로운 전사자로 예우하고 생존자에 대해서는 기존의 계급으로 군에 복귀를 시킨다.


# 특공대작전 2 (The Dirty Dozen: The Next Mission) 1985년 미국
# 특공대작전 3 (The Dirty Dozen: The Deadly Mission) 1987년 미국 
# 특공대작전 4 (The Dirty Dozen: The Fatal Mission) 1988년 미국
# 특공대작전 - TV 시리즈 (Dirty Dozen: The Series) 1988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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