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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W. 메이슨(A.E.W. Mason, 1902) 원작을 5번째로 리메이크한 영화로 <엘리자베스`Elizabeth'>를 연출했던 세자르 카푸르 감독의 작품으로 명예와 우정을 되찾기 위해 홀로 전쟁터로 향하는 영국 장교의 고난과 시련을 그린 전쟁드라마.
감독 : 세자르 카푸르 Shekhar Kapur
# 밴디트 퀸 (Bandit Queen) 1994년 인도, 영국
# 엘리자베스 (Elizabeth) 1998년 영국, 인도
# 골든 에이지 (Elizabeth: The Golden Age) 2007년 영국
출연 : 히스 레저 Heath Ledger, 웨스 벤틀리 Wes Bentley, 케이트 허드슨 Kate Hudson, 디몬 하운수 Djimon Hounsou, 마이클 쉰 Michael Sheen, 루퍼트 펜리-존스 Rupert Penry-Jones, 크리스 마셜 Kris Marshall
때는 1870년대. 장군인 아버지를 두고 있는 젊은 영국 장교 해리 피버샴(Heath Ledger)은 아프리카 수단과의 전쟁을 위해 수단의 사막으로 출정되는 것을 알고, 퇴역의 길을 택한다. 이에 그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큰 실망을 받는데, 그의 아버지는 의절을 선언하고 친한 세 명의 친구들과 약혼녀 에딘은 그에게 4개의 하얀 깃털(The Four Feathers)을 보낸다. 이는 그의 비겁함을 꾸짓는 상징이었다. 이에 고뇌하던 해리는 자신의 명예와 우정을 되찾기 위해 홀로 수단의 전장 한가운데로 향한다. 그곳에서 그는 갖은 고난을 겪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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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년 이집트는 수단을 침략. 영국의 힘을 빌어 통치하게 된다. 그러나 60년 후 영국인 장교 등이 지휘하는 1만이라고 하는 이집트 병사에 대해 사막의 사람을 모아 대항하는 남자가 있었다. 그들은 모하메드의 자손 '마디'라고 칭하고 광신적인 회교도 리더로 군림한 그는 수단의 도시 카슘(카르툼, Khartoum)을 포위하였다.
영국의 명예를 더럽혔다고 분노한 한편 수에즈운하마저 확보할 수 없으면 아프리카의 내란에는 관여할 수 없다고 생각한 수상 그리도톤의 대응은 대영제국 지배하의 청나라나 아프리카제국에서 빛나는 전공을 지닌 영웅 고든장군을 비공식적으로 파견하고 카슘(카르툼, Khartoum)에서 영국군과 이집트사람을 구출시키려고 한다. 고든은 카슘으로파견되고 마디 일당의 손에서 구해낼려고 애쓰나 운명은 고든에 대해 미소를 짓지 않는다...
결국 고든장군은 '마디'의 추종자들에 의해 피살당하고 카슘(카르툼, Khartoum)이 함락된다... 며칠후 이 분쟁에 끼어 들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던 영국정부가 겨우 보낸 구원부대를 보내게 된다... 이 영화는 그 구원부대와 '마디'족과의 분쟁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가를 보여주려고 한 영화치고는 설득력이 다소 부족한 드라마이다. 7000만불이 넘는 비용을 들인 대작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평이한 작품이다. (스티븐의 영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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