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함께하는 영화話164

장진호전투, 미국과 중국에서 각기 영화로 제작된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1월 미 해병 1사단을 주축으로 한 연합군 1만5천여명이 함경남도 개마고원의 인공호수 장진호에서 중국군 7개 사단 12만명에 포위되어 전멸 위기에 처했다가 영하 40도의 혹한 속에서 치열한 전투을 치르며 포위망을 뚫고 후퇴하였다 (1950년 11월 24일 ~ 12월 10일, 17일) 이 "장진호(The Chosin Few)전투"로 미군 3,600여명과 중국군 25,000여명이 전사하였다. '장진호전투'를 다른 전쟁영화 ; # 지옥의 철수작전 (Retreat, Hell!) 1952년 미국지난 2010년부터 3D 입체영화의 권위자 에릭 브레빅(Eric Brevig) 감독이 당시 미 해병대의 장진호전투를 다룬 "혹한의 17일(17 Days of Winter)"이 제작되고 있고 .. 2013. 3. 20.
프랑스와 알제리와의 전쟁역사를 다룬 영화! 프랑스는 1830년부터 132년 동안 북아프리카 알제리를 지배했다. 알제리는 1962년 프랑스로 부터 독립하였다. 알제리전쟁(Guerre d'Algérie, 1954년~1962년) 탈식민화의 한 과정에서 벌어진 프랑스와 알제리 민족해방전선과의 전쟁으로 결국 알제리는 프랑스로 부터 독립을 한다. 이 전쟁은 게릴라전, 마키, 민간인테러, 고문자행, 대테러작전 등 복잡한 성격의 전쟁이었다. 또한 이 전쟁은 다자적인 복잡한 분쟁으로 여러 세력이 서로 대립하며 전쟁이 수행되었다. ▷ 알제리 전투 (The Battle Of Algiers, La Battaglia Di Algeri) 1965년 이탈리아 ▷ 로스트 코맨드 (Lost Command) 1966년 미국▷ 친밀한 적 (Intimate Enemies, L'En.. 2013. 1. 20.
[뿌리깊은 나무] 조선시대 무관의 환도 착용 그동안 대부분의 우리 사극에 등장하는 군관과 병사들의 모습은 왼손에 환도(環刀, 칼)을 들고 있는 군관과 장창(槍)을 들고 있는 병사들 모습이 기본 컨셉이었다. 그러나 이는 틀린 고증이다. 조선시대 군관들은 칼집에 고리가 달린 환도(環刀)을 이용하였으며 이를 허리띠나 겨드랑이 밑에 패용하였으며 병사들도 많은 이들이 장창 이외에 칼을 휴대하고 작전을 수행했다. 조선시대 세종을 배경으로 한글 창제와 관련된 역사적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최근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그동안 꾸준히 제기된 군관들의 환도(環刀, 칼) 휴대방식이 고증에 따라 제대로 표현되는 것 같아 보기 좋다. 조선시대 환도(環刀, 칼) 패용 방법은 여러가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띠돈(칼집을 허리띠에 매는데 사용하는 금속고리)을 이용하여 칼자루가.. 2011. 10. 15.
흥남철수작전, 헐리우드 영화로 재현된다! 최근 CJ E&M은 Grapevine Entertainment와 더불어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전쟁영화 '1950'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뉴욕 헤럴드 트리뷴(New York Herald Tribune)》의 유일한 한국전쟁 종군 여기자인 마가렛 히긴스(Marguerite Higgins, 1920년 9월 3일 ~ 1966년 1월 3일, 마거릿 히긴스)의 취재기를 바탕으로 1950년 크리스마스 전후로 민간인 20만 명을 철수시킨 한국전쟁 최대의 철수작전인 흥남철수작전를 다룰 것이라고 알려졌다. 마가렛 히긴스(Marguerite Higgins,마거릿 히긴스)는 한국전쟁을 취재하는 300여명의 외국종군기자 중 유일한 여기자였다. 그녀는 제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베트남전쟁을 취재한 유일한 여성 종.. 2011.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