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던1 북한, 헐리우드 공공의 적으로 새롭게 부각 최근 북한은 헐리우드에서 새로운 '악당'으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과거 냉정시대 소련이나 중국 군부가 앞서 주요 악역을 맡았던 독일 나찌를 대체하였고 이후 제3세계 독재자나 마약상 그리고 중동문제 및 9.11테러로 인해 이슬람 테러리스트 등이 헐리우드에서 '공공의 적'이었다. 언제나 새로운 '공공의 적' 즉 미국 대중문화 속의 악역을 찾는 헐리우드에게 북한은 핵무기나 미사일 위협으로 미국 뿐아니라 전세계에서 충분히 공분을 갖기에 충분한 역할이 된 것이다. 최근 개봉된 북한군의 미국본토침공을 다룬 영화 "레드 던(Red Dawn, 2012년, 미국)"과 주한 미군철수와 핵미사일 요구를 조건으로 내걸고 미국 대통령을 인질로 백악관을 장악한다는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 (Olympus Has Fallen, 20.. 2013.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