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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정3

‘연평해전’ 영화로 제작된다. 1999년 서해 연평도에서 있었던 남북 해군 간의 교전이 있었던 '제1차 연평해전'을 소재로 보수단체인 방송개혁시민연대가 영화로 제작한다고 한다. 총 제작비 150억원 규모로 2009년 8월 캐스팅을 완료하고 제작발표회를 갖을 예정으로 9월 촬영을 시작하여 2010년 5월 개봉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이 영화제작에는 씨스타 픽쳐스와 서울무비웍스가 공동으로 참여한다고 한다. 방송개혁시민연대는 영화 '연평해전'의 제작과 관련하여 “대표적 좌편향 왜곡방송 사례인 연평해전이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영상물로 재조명됨에 따라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안보관을 고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즉, 이 영화의 제작은 보수단체가 좌익정권으로 규정한 김대중-노무현정부에서 올바르게 평가받.. 2009. 6. 29.
연안방어의 핵심전력 '참수리급 고속정(PKM)' 이병박정부 이후 냉랭한 남북관계 속에서 최근 북한은 서해 5도 주변의 우리 함정 및 선박의 안전항해를 보장할 수 없다고 경고하며 긴장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서해상에서 남북 해군의 분쟁이 발생하면 그 1차 방어선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참수리급 고속정'을 살펴본다. 1978년 5월부터 코리아 타코마와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된 '참수리급 고속정(PKM)'은 한국 해군의 연안방어 전력의 핵심으로 적 함정 요격과 항만방어, 대간첩 작전 및 연안해정을 담당한다. 현재는 무장과 방호능력 등 성능을 향상시킨 차기 고속정(PXX)를 개발하고 있다. 만재배수량 170톤 길이 37m, 너비 6.9m, 홀수 1.7m 엔진 : MTU MD538 TB90 디젤엔진 2기, 출력 : 6,000hp / 4.41mw 최대속력 .. 2009. 1. 1.
잠수함엔 독립운동가…구축함엔 역사적 영웅 최근 진수된 214급 잠수함(1800t)인 ‘안중근함’은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딴 최초의 해군 함정이다. 조국독립에 헌신한 안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영해 수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의미다. 해군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진수될 214급 잠수함 6척에 김좌진, 윤봉길, 백범 김구 등 주요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붙일 계획이다. 또 2010년대 후반에 확보할 3000t급 차기 중잠수함의 명칭으로는 도산 안창호, 이봉창 선생과 함께 3·1운동의 표상인 유관순 열사가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 해군 관계자는 “해군 함명에 여성의 이름이 등장할 날도 머지않았다”며 “특히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딴 잠수함은 항일투쟁의 정신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1945년 근대적 해군 창설 이후 .. 2008.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