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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륙함6

잠수함엔 독립운동가…구축함엔 역사적 영웅 최근 진수된 214급 잠수함(1800t)인 ‘안중근함’은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딴 최초의 해군 함정이다. 조국독립에 헌신한 안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영해 수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의미다. 해군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진수될 214급 잠수함 6척에 김좌진, 윤봉길, 백범 김구 등 주요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붙일 계획이다. 또 2010년대 후반에 확보할 3000t급 차기 중잠수함의 명칭으로는 도산 안창호, 이봉창 선생과 함께 3·1운동의 표상인 유관순 열사가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 해군 관계자는 “해군 함명에 여성의 이름이 등장할 날도 머지않았다”며 “특히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딴 잠수함은 항일투쟁의 정신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1945년 근대적 해군 창설 이후 .. 2008. 3. 6.
한미연합 상륙훈련에 투입된 '독도함 (LPH 6111)' 대형상륙함(LPX, Landing Platform Experimental) "독도함"이 동해안 포항 한미연합 상륙훈련에 처음으로 투입되었다고 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한국군이 상륙작전 전반을 총지휘한 첫 한미연합 상륙훈련이기도 했다고 한다. 이 훈련에는 한국군과 미군에서 함정 20여척, 항공기 60여대, 병력 8,000여명이 동원되었다. 이번 상륙훈련을 총지휘하는 한국군 지휘부는 C4I 등 첨단 통신·정보 시설이 갖추어진 독도함의 기동부대지휘소(TFOC)와 상륙군지휘소(LFOC)에서 지휘, 통제를 했다고 한다. 2007-11-16 출처 조선일보/중앙일보 2007. 10. 31.
한국해군 4,500t급 차기상륙함 건조계획발표 방위사업청은 차기상륙함(4,500t급) 4척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건조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계획보다는 1년이 늦어졌지만, 이번에 건조되는 차기상륙함(4,500t급)은 유사시 상륙작전 뿐아니라 유엔평화유지활동(PKO) 등 해외 재난구조 지원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차기상륙함에는 항해, 탐색 레이더를 비롯해 적 항공기에 대항하는 76㎜ 함포와 대유도탄 대응무기, 대유도탄 기만체계 등을 장비하며, 약 700여명의 병력과 상륙돌격장갑차(AAV), 전차, 야포, 벌컨포, 무반동총, 차량 여러 대와 헬기, 상륙지원정(LCM) 3척도 탑재한다고 한다. 이번 차기상륙함 건조사업은 LST 고준봉급(2,600t급) 상륙함 4척과 미 해군으로 부터 인계받아 운용하던 구형 운봉급(4,080t급) 상륙함 4척.. 2007. 10. 27.
한국해군 '독도함 (LPH 6111)' 로고 중국서 논란 최근 한국형 대형상륙함 '독도함(LHP 6111)' 로고에 대해 중국언론이 '한국의 동북아 해상통제권을 확보의도'을 보이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는 보도이다. 처음 독도함의 함명은 '안용복(安龍福)함'으로 하는 것을 검토하였으나 수송함의 함명은 '산봉우리'로 정한다는 해군 입장에 따라 '독도함'으로 정해졌다고 한다. 새로운 함명이 정해지면 NATO code 가 부여된다. 이 코드에 의해 동일 대형상륙함의 명칭은 독도급(Dokdo-class)으로 정해진다. 이 명칭은 국제적으로 공인되어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 위키백과 ; Dokdo class LPH. 이런 함명을 정하면서 국방부는 일본의 정황을 고려하기도 했다고 한다. 사실 일본은 한국형 대형상륙함명 '독도함'으로 정해진 것에 항의하여 진수식 무관.. 2007.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