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군 4,500t급 차기상륙함 건조계획발표
방위사업청은 차기상륙함(4,500t급) 4척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건조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계획보다는 1년이 늦어졌지만, 이번에 건조되는 차기상륙함(4,500t급)은 유사시 상륙작전 뿐아니라 유엔평화유지활동(PKO) 등 해외 재난구조 지원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차기상륙함에는 항해, 탐색 레이더를 비롯해 적 항공기에 대항하는 76㎜ 함포와 대유도탄 대응무기, 대유도탄 기만체계 등을 장비하며, 약 700여명의 병력과 상륙돌격장갑차(AAV), 전차, 야포, 벌컨포, 무반동총, 차량 여러 대와 헬기, 상륙지원정(LCM) 3척도 탑재한다고 한다. 이번 차기상륙함 건조사업은 LST 고준봉급(2,600t급) 상륙함 4척과 미 해군으로 부터 인계받아 운용하던 구형 운봉급(4,080t급) 상륙함 4척..
2007.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