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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영화 감상究/전쟁역사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관련 도서목록 - 유럽전역

by 하승범 2007.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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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
전쟁영화로 마스터하는 2차세계대전 
이동훈 지음 / 가람기획  2007
제2차세계대전의 역사적인 흐름을 '전쟁영화'를 통해 새롭게 이해하고 분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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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
2차세계대전사
존 키건 지음 / 청어람미디어 2007
제2차세계대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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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노르망디 1944
스티븐 배시 지음 / 플래닛미디어  2006
1944년 6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개된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대한 자료집으로 특히 주요전투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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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
제2차 세계대전 : 유럽 전쟁
김진영 지음 / 가람기획  2005
'한국인의 눈으로 본' 이라는 부제가 달려있지만 실제로 "우리의 눈으로 본 일본제국 흥망사 (이창위 지음 / 궁리  2005)"과 달리 제2차 세계대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적인 '흐름'을 기반으로 잘 정리한 수준의 입문서이다.  '알기쉬운 세계 제2차대전사 (이대영 지음 / 멀티매니아호비스트  1999)' 더불어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려고 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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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
알기쉬운 세계 제2차대전사 (전 6 권)
이대영 지음 / 멀티매니아호비스트  1999
처음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었던 입문서였다.  지금도 참고서처럼 관련 자료를 찾을 때 가장 먼저 책장에서 찾아보는 도서이다.  전쟁사에 관심이 있다면 반드시 소장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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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
롬멜
마우리체 필립 레미 지음 / 생각의나무   2003
우리는 어쩌면 '영웅'은 무엇인가 우리와는 많이 다른 모습을 갖고 있기를 바라는 듯 하다... 롬멜에 대해 갖고 있던 그런 영웅의 모습이 사라지고 "어떤 의미에서" 너무나 평범한 한 인간을 접하면서 많이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웠다.

어쩌면 그동안 롬멜이 전장에서 보여준 그 지휘능력과 전쟁수행방법에 의해서만 평가를 하고 그런 측면에서 그를 영웅시하였는지도 모를일이다.

이 책에서 접한 롬멜은 그저 우리가 살아가면서 접하는 그런 '인간'의 모습이었다... 히틀러에 대한 암살모반에서 보인 '어찌보면' 우유부단한 모습까지도 우리의 모습이었다... 이를 접하며 시대는 어떤 모습과 행동을 요구하고 그에 부합할 경우 '영웅'을 창조한다는 단순한 진리를 깨달았다고 할까  200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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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

여기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안토니 비버 지음 / 서해문집  2004
1941년 6월 독일의 바르바로사작전으로 시작된 독소전쟁은 어리석음과 무자비함으로 점철된 이해할 수 없는 다양성을 지닌 전쟁이다.  그중에서도 '스탈린그라드전투'는 그런 혼란의 극치와 같다.  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그 전투의 본질과 그 속에 희망도 없이 휘말려 들어간 사람들에 이야기가 이 책에서는 마치 영상소설을 읽듯이 리얼리티하고 드라마틱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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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
서양 현대사의 블랙박스 나치 대학살
최호근 지음 / 푸른역사  2006
개인적으로 전쟁영화를 즐겨보면서 저자가 품은 의문을 갖고 있었다.  "문명화된 사회에서 성장한 사람이 어떻게 전쟁이라는 사건속이라고 하더라도 '인종청소'와 같은 민간인 학살을 일으키는 야만성을 보일 수 있을까?"

최근에 있었던 구 유고슬로비아 내전은 이런 의문을 크게 갖게 하는 사건이었다. 1990년대 그것도 유럽에서 '인종청소'와 같은 야만적인 사건이 있을 수 있을까! 

마찬가지로 유럽에서 얼마나 반유대정서가 강했으면 유대인에 대한 끔찍한 600만 대학살이 가능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을 갖고 있었던 차 이 책을 접하였다. 이 책을 다 읽은 지금도 "명확하지"는 않다. 왠지 무엇가 빠진 듯 하고 "이게 이유야?"하는 의문도 들고...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면
저자가 정리한 원인이 맞는 듯 하다.

인간의 잠재적인 '야만성'과 근대 문명의 발전과정에서 파생된 '비인간적인 요소'... 역사를 뒤돌아보면 아니 가까이는 80년 광주을 떠올려 보아도 우리는 이런 요소가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갑자기 전율'이 느껴진다.   우리가 어느 순간 어떤 이데올로기에 빠져 '집단적인 도취감'에 빠지는 일이 벌어진다면, 인간이 살고 있는 이 땅위에서는 언제 어디서든지 가능한 일일 것이라는 생각에 '전율'한다. 

저자가 마지막으로 제시한 '선의 촉진과 악의 차단'을 위한 문화적인 교육강화, 문명속에 도사리고 있는 야만성에 대한 자각을 이해하고 순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전적으로 동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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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사용자 삽입 이미지
히틀러의 하늘의 전사들 ; 제2차 세계대전 최강 독일 공수부대의 신화

크리스토퍼 아일스비 지음 / 플래닛미디어  2007





전쟁영화와 전쟁사 등에 관심이 많은 입장에서 익히 그 용맹성과 무용담을 알고 있는 '독일공수부대 -팔쉐름 야거'에 대한 궁금증을 한번에 풀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들의 발자취를 통해 제2차세계대전史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어 좋았다.   2007-07-21

"그토록 끈덕지고 용기있게 거점을 방어할 수 있는 군대는 이 세상에 없다.  그들은 대담하고 잘 훈련되어 있으며, 무수한 전투와 작전을 통해 단련된 병사들이다" - 몬테카시노전투 이후 독일 제1공수사단에 미 '해롤드 알렉산더 장군의 평가

참고자료 ; 독일군 공수부대; 팔쉐름야거 (Fallschirmjager; German Paratro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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