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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 식민전쟁

리전에어 (Legionnaire) 1998년 오스트레일리아

by 하승범 2006.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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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전에어 (Legionnaire) 1998년 오스트레일리아 

1920년대를 배경으로, 내기 복서 장 끌로드 반담이 갱조직에 쫓겨 프랑스 외인부대에 입대하면서, 용병으로서 사막전을 겪게 되는 내용의 전쟁 액션물.

감독 : 피터 맥도날드 Peter MacDonald
출연 : 쟝-끌로드 반담 Jean-Claude Van Damme, 아데웰 아킨누오예-아바제 Adewale Akinnuoye-Agbaje, 스티븐 버코프 Steven Berkoff, 니콜라스 파렐 Nicholas Farrell, 짐 카터 Jim Carter  아나 소프레노빅 Ana Sofrenovic, 다니엘 칼타기론 Daniel Caltagi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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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프랑스 마르세이유,  복서 알랑 르페브르는 갱두목 갈가니의 명령에 따른 승부조작을 거부하고 외인부대로 숨어든다.  그는 외인부대원으로 베르베르족과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모르코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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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베르족과 전투가 한창인 전초부대인 버넬 기지에 까지 갈가니일당은 알랑을 처치하기 위해 외인부대원으로 입대하여 들어오고, 가까운 알랑의 친구 조차도 매수하며 목숨을 위협한다.  그러나 그들은 베르베르족과 전투과정에서 전우애도 느끼며 모두 전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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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생존자 알랑은 베르베르족이 프랑스에 전하는 '메시지'로 삼아 그를 살려준다.
 
쟝-끌로드 반담이 직접 스트리를 쓰고 제작에 참가했으며 모로코의 사막에서 촬영이 되었다고 한다.  1831년 부터 시작된 프랑스 외인부대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곳곳에서 식민지의 항쟁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어졌다.  '리전(Legion)'은 부대를 뜻하며, '리전에어'는 단순히 외인부대의 부대원을 가르킨다..
 
전체적으로 평이한 내용으로 사막에서의 전투장면만을 따로 놓고 보고 싶은 느낌을 준다.. 마지막에 베르베르족이 반담을 살려주는 내용은 너무 상투적인 표현인 듯..  전투과정에서 갈가니일당과 진한 전우애를 느끼는 점을 보다 부각하고, 최후에 모두가 함께 장렬히 전사를 하는 묘사가 더욱 설득력있는 전개과정이 아니었을지 ... !! [스티븐의 영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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