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스카이 (Mission Sky. Небо, Nebo) 2021년 러시아
러시아가 시리아 내전(Syrian Civil War, 2011년 3월 15일~현재)에 참전한 직후 2015년 11월 튀르키예(터키)-시리아 상공에서 발생한 수호이 Su-24(Sukhoi Su-24, Су-24, Чемодан) 격추 사건을 배경으로 제작된 항공 액션 전쟁 영화이다.
당시 격추된 수호이 Su-24M의 조종사 올레그 페쉬코프(Oleg Anatolyevich Peshkov, 1970년 8월 3일~2015년 11월 24일) 중령과 항법사 콘스탄틴 무라크틴(Konstantin Valerievich Murakhtin) 대위의 이야기이다
감독 : 이고르 카피로브 (Igor Kopylov)
출연 : 이고르 페트렌코 (Igor Petrenko) 마리야 미로노바 (Mariya Mironova) 이반 바타레프 (Ivan Batarev) 세르게이 구바노프 (Sergey Gubanov) 드미트리 블로힌 (Dmitriy Blokhin)
2015년 11월 24일 터키 공군 F-16 전투기가 튀르키예(터키)-시리아 국경 근처에서 러시아 수호이 Su-24M 공격기를 격추시킨다. 러시아는 시리아 정부를, 터키는 시리아 반군(Syrian Opposition)을 지원하고 있다.
튀르키예(터키)는 러시아 수호이 Su-24M는 영공 진입 전 5분 동안 10차례 방향 변경 경고를 받은 후 약 17초 동안 2.19Km 깊이까지 국경을 침범하여 튀르키예 상공에서 발포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러시아는 격추당한 수호이 Su-24M는 시리아 영공 내 약 1Km 위치에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미국은 튀르키예 주장에 힘을 실었다.
격추 당한 수호이 Su-24M에서 조종사 올레그 페쉬코프(Oleg Anatolyevich Peshkov) 중령과 항법사 콘스탄틴 무라크틴(Konstantin Valerievich Murakhtin) 대위는 기내에서 탈출하였지만 조종사는 낙하 도중 시리아 반군(투르크멘 민병대)에서 사살되고 항법사는 구조되었다.
이들을 구조하게 위해 전개된 구조팀 Mi-8 헬기 한 대가 시리아 반군(투르크멘 민병대)의 공격을 받아 러시아 해병대원 알렉산드르 포지니치가 사망했다. 기체 손상으로 비상 착륙한 Mi-8 헬기의 다른 승무원들은 이후 구조되었다.
시리아 내전을 배경으로 러시아 공군의 임무를 사실적으로 재현하며 전투의 참혹함과 인간적 희생을 강조하고 있으며 최신 CGI 기술을 활용한 공준 전투 장면도 돋보인다() 스티븐의 전쟁영화보고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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