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태평양

난징사진관 (Dead to Rights) 2025년 중국 ; 1937년 일본군의 난징대학살 만행을 세상에 알린 소년의 실화

하승범 2025.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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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사진관 ( 南京照相馆, Dead to Rights, Nanjing Zhao Xiang Gua) 2025년 중국

 

1937년 일본군의 난징대학살(南京大虐殺, Nanking Massacre)을 배경으로 일본인이 경영하던 사진관 견습생이 발견한 일본군 만행이 담긴 사진들을 몰래 감추어 국제 전범재판의 증거로 제출될 수 있도록 목숨을 걸고 빼돌린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한 작품이다.

감독 : 셴 아오(沈奥, Shen Ao)
출연 : 류하오란(刘昊然), 왕촨쥔(王传君), 가오예(高叶), 금청쭝(王骁), 림위슈(林毓秀)

난징대학살(南京大虐殺, Nanking Massacre, the Rape of Nanking)을 다룬 다른 영화들 :

# 난징! 난징! (南京!南京!: City Of Life And Death) 2009년 중국

# 황시의 아이들 (The Children Of Huang Shi, Escape From Huang Shi, 黃石的孩子) 2008년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독일

# 진링의 13소녀 (金陵十三钗, The Flowers of War) 2011년 중국, 홍콩

# 존 라베 (John Rabe, 拉贝日记) 2009년, 프랑스 중국 독일

중국 난징이 일본군에 함락되자 우편배달부 아창(苏柳昌)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사진관 수습생으로 신분을 속인다.  일본군 통역관 왕광하이의 감시 아래 사진을 현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집요하게 시민과 부상병을 숨겨준다.  결국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피난민들을 다른 곳으로 안전하게 보내고, 필름 속에 찍힌 일본군의 학살 증거를 세상에 알린다.

 

이 영화는 1938년 화동(华东) 사진관의 15세 도제 로진(罗瑾)과 동료 우쉔이 이 일본 장교 필름에서 학살 장면을 발견하고 목숨을 걸고 16장을 선별해 비밀 앨범을 만든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영화는 난징대학살을 소재로 했지만 잔혹한 묘사에 의존하지 않고 사진과 인간애를 통해 기억을 환기시키며, “우리 모두가 역사의 증인”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역사를 잊지 않도록 일깨우는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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