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그라드(Stalingrad) 1993년 독일, 스웨덴

스탈린그라드(Stalingrad) 1993년 독일,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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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그라드(StalinGrad) 전투"는 1942년 8월 21일부터 1943년 2월 2일까지 남부 러시아의 관문이자 교통요충지인 스탈린그라드 (현재 볼고그라드(Volgograd)) 시내와 근방에서 소련군과 추축군 간에 벌어진 전투를 말한다.  이 전투는 제2차 세계 대전의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이 전투에서 약 200만 명이 죽거나 다쳤으며, 인간사에서 가장 참혹한 전투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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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요셉 빌스마이어 Joseph Vilsmaier

출연: 도미니크 호위츠 Dominique Horwitz, 토머스 크레취만 Thomas Kretschmann, 조컨 니켈 Jochen Nickel, 실베스터 그로스 Sylvester Groth, 헤인즈 에미그홀즈 Heinz Emigholz

'독소전쟁'은 히틀러-스탈린의 이념전쟁이었다. 소련 스탈린이 적극적으로 육성한 공업도시 '스탈린그라드'는 그 상징성 만큼이나 전략적으로도 중요한 도시였다. 1942년 8월 독일군의 최정예 제6군 (프리드리히 빌헬름 에른스트 파울르스(Friedrich Wilhelm Ernst Paulus, 1890년 3월~1957년 2월) 대장) 약 25만명이 이 도시를 점령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소련군은 1942년 11월까지 독일군을 스탈린그라드에 묶어놓는데 성공한다. 

이후 소련군은 막대한 병력과 물자로 스탈린그라드를 포위하고 있는 독일군을 역포위하는 천왕성 작전을 벌인다. 소련군은 제21군, 제5전차군, 제51군, 제57군으로 독일군 제6군을 독일B집단군과 분리하여 포위하는데 성공한다. 결국 1943년 1월 23일 독일 제6군의 굼락비행장이 함락되고 1월 30일 잔존병력 91,000여명이 소련군에 항복한다. 이들 중 1955년까지 생존하여 독일로 돌아간 병력은 6,000여명이었다고 한다. 스탈린그라드를 탈출한 독일군은 불과 50,000여명이었다.

함께 보면 좋은 영화 ;
▷ 에너미 앳 더 게이트 (Enemy At The Gates) 2001년 미국, 독일, 영국 ,아일랜드
▷ 스탈린그라드 (Stalingrad) 2013년 러시아

; 영화 '제9중대 (The 9th Company, 9-Ya Rota, 2005년 러시아)'의 감독 "표도르 본다르추크 (Fyodor Bondarchuk)"의 자품으로 '러시아'의 관점에서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조명한 영화이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 여기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안토니 비버, 서해문집 200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