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스키기 에어맨 (The Tuskegee Airmen) 1995년 미국 흑인에 대한 인종 차별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전투기 조종사가 된 5명의 흑인 파일롯의 실화를 그린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로 미육군 항공대 제332전투비행단의 실화에 기반하는 TV영화. 1941년 7월 19일 미육군 항공대는 미군 역사상 최초의 흑인조종사 선발을 시작한다. 앨리배마 주 터스키지(Tuskegee)대학 항공학부 시설에서 기본비행훈련을 실시하고 인근 터스키지 육군비행장에서 고등비행훈련과 전투훈련을 실시한다. 종전까지 터스키지에서는 992명의 흑인조종사가 양성되어 450명이 해외에 참전한다. 이들은 총 1,500회 이상 출격하여 적기 111대 격추 및 150대 지상격파를 하였다. 그외에 기관차 57대, 화차 50대, 구축홤 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