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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랜디드 (Djinns, Stranded) 2010년 프랑스

제3세계 분쟁사

by 하승범 위드아띠 2014. 4. 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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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랜디드 (Djinns, Stranded) 2010년 프랑스


알제리전쟁(1954년~1962년)을 배경으로 구출작전에 투입된 프랑스 군인들이 이슬란 신화의 신령(DJinns)으로부터 공격을 받는 공포영화이다. 프랑스의 핵실험이 이루어졌던 알제리 등 과거 식민지역에서의 보상문제가 불거지는 가운데 그 핵실험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감독 ; 휴거스 마틴 Hugues Martin, 산드라 마틴 Sandra Martin

출연 ; 시릴 라파엘리 (Cyril Raffaelli) 오렐리엔 위크 (Aurelien Wiik) 세이드 타그마오우이 (Said Taghmaoui)


비슷한 분류의 전쟁 영화 ;

알포인트 (R-Point, 2004년 한국)

1960년 알제리, 사막에 추락한 프랑스군 장군 일행의 비행기를 찾기 위한 일단의 프랑스 공수부대원들이 북아프리카 깊숙한 사막지역으로 출발을 한다. 사막에서 추락한 비행기를 발견한다. 그곳에서 10명의 탑승자 중에서 8명의 시체와 장군의 금속가방을 발견한다. 그 순간 알제리 해방군의 공격을 받는다.

마침 불어닥친 모래폭풍 속을 통해 탈출한 일행이 숙영을 하던 곳에 '정령(Jinn)'이 나타난다. 마침 잠에서 깨어난 미셀(Michel)은 정령(Jinn)이 동료에게 무언가를 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이후 그 동료는 어두운 사막으로 사라진다.


그들은 사막의 어느 마을에 들어가고 그곳에서 '수호자'이라는 무녀을 만난다. 무녀(Daouïa)는 미셀(Michel)에게 사막에 사는 정령(Jinn)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막으로 사라졌던 동료가 마을로 돌아온 이후 많은 정령(Jinn)들이 그들에게 나타난다.  그들은 정령(Jinn)에 의해 환상과 죄책감, 적대감으로 서로 차례로 죽임을 당한다.


이들에게 생포된 알제리 민족해방전선 지휘자는 과거 인도차이나에서 프랑스 외인부대원으로 함께 참전했던 프랑스군 출신이다. 알제리가 프랑스 식민지로 알제리 출신 이민자가 많은 관계로 프랑스 사회 곳곳에 알제리계 프랑스인이 진출하여 있는 까닭이다. 이런 내용은 영화에도 반영되어 '로스트 코맨드 (Lost Command, 1966년 미국)''친밀한 적 (Intimate Enemies, L'Ennemi Intime, 2007년 프랑스)' 등에서 한때 전우였지만 이제는 적군이 되어 버린 그런 갈등을 볼 수 있다. '영광의 날들 (Days Of Glory, Indigenes, 2006년 프랑스)'에서는 프랑스의 북아프리카 식민지인들이 프랑스를 위해 전쟁에 참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와중에 무녀(Daouïa)가 죽자 미셀(Michel)이 수호자 역할을 하기 위해 마을에 남고 마지막 동료 말로비치(Malovitch)가 장군의 가방을 갖고 힘겹게 부대로 돌아온다. 미셀(Michel)은 무녀(Daouïa)와 정령(Jinn)들의 메시지로 인해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마을 떠난다. 그리고 그 비밀가방에는 알제리 남부에서의 핵실험에 대한 명령서가 담겨있었다. 사막의 '정령(Jinn)'들은 그 핵실험을 막기 위해 비행기를 추락시키고 핵실험 명령서가 들어있는 가방을 없애려고 노력한 것이다.

1960넌 2월 12일 프랑스는 알제리 남부에서 핵실험을 실시하였다. 당시 이 핵실험의 코드네임은 "푸른 사막쥐, Gerboise Bleue” (Blue Desert Rat)"였다.  이렇게 시작된 알제리 남부 사라하 사막지역에서의 프랑스 핵실험은 1966년까지 17차례가 실시된다. 1962년 알제리 독립 이후에도 양국의 조약에 따른 조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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